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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자동차산업 육성 조례 통과
작성 : 2015년 03월 30일(월) 17:56 가+가-
광주시가 제출한 자동차산업 육성 조례가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내달 1일 공포를 앞두고 있다고 한다. 고무적이다. 지자체가 특정 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 조례를 만든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참 잘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사의를 표한다.
광주에서는 지난 2000년 광산업 육성조례 제정 이후 두 번째다. 그만큼 최대 역점사업인 자동차 100만 대 생산기지 조성 사업에 대한 광주시의 의지를 한눈에 읽을 수 있다.
이 조례안에는 자동차 산업 사업자에 대한 신기반 기술, 상용화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자동차 산업 관련 유망 기업이나 연구소 유치 및 육성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포함됐다.
또 자동차 관련 집적화 단지, 연구기관, 생산지원 시설 등 클러스터 구축에 필요한 지원을 하
도록 했다.
자동차 산업 집적화를 위한 단지를 조성하고 이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도 있다.
이 조례는 효율적인 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해 법인이나 단체에 관련 업무를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작년에 구성된 광주자동차 산업밸리추진위원회(위원장 정찬용)가 관련 업무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밸리위원회는 이미 현재 기아차 그룹에 광주 인근에 300만 평의 부지를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해 놓은 상태다. 그곳에 튜닝센터와 주행시험장, 자동차박물관,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이 포함된 'KIA 시티‘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현대. 기아차가 현재 광주 자동차 100만대 생산 기지 조성 사업에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어 효과는 여전히 미지수다.
광주시는 광주 자동차 100만 대 육성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심혈을 경주해야 한다.
자동차밸리위원회도 이 조례 대로 열심히 뛰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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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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