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야구재단(이사장 양준혁)은 다음달 7일 오전 11시 목동야구장에서 열리는 ‘2014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HOPE+ Charity Baseball Match’)’ 사령탑으로 양준혁과 이종범이 각각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같은 해 데뷔해 현역 시절부터 라이벌 구도를 보여온 이종범과 양준혁은 지난해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를 통해 감독으로서의 첫 대결을 가진 바 있다. 양준혁이 감독을 맡은 ‘양신’팀에는 이호준(NC), 김광현(SK), 강민호(롯데)를 포함한 현역 선수들과 조성환, 서용빈, 최태원 등이 포함됐다.
이종범의 ‘종범신’팀에는 양현종(KIA)과 박병호(넥센), 김태균(한화), 최정(SK)등 각 팀의 간판선수들과 마해영, 이숭용, 정민철 그리고 방송인 정준하, 장우혁, 이휘재 등이 함께 한다.
양준혁 이사장은 “사회 취약계층 대상 야구 보급을 위해 바쁜 시간을 내어준 프로야구 선후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야구인 모두가 팬 여러분들과 함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주변의 많은 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 선수들은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경기 외에도 팬사인회, 홈런레이스, 경품추첨 등 당일 현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에도 함께 할 예정이다.
모든 수익금은 양준혁야구재단의 멘토링 프로그램인 멘토리야구단 및 사회취약계층 야구 보급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자선 야구대회의 입장권은 이날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판매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