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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만나는 韓日외교장관, 무슨 얘기할까?
정상회담관련 논의…日자세 관건
작성 : 2014년 09월 25일(목) 18:08 가+가-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찾은 한일 양국 외교장관이 한국시간으로 오는 26일 양자회담을 열 예정인 가운데 회담에서 다뤄질 내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외교부는 25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대신 간 회담 소식을 알리며 “양국관계, 한반도 정세 등 주요 현안 및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박근혜 대통령 간 서신 교환 이후에 이뤄진는 첫 양국 외교장관 회담이란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아베 총리가 박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올가을 한일 정상회담을 갖자고 제안한 상황이라 이 문제가 이번 회담에서 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 대통령이 정상회담과 관련, 즉답을 하지는 않아 양국 정상회담이 연내 성사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일본측의 자세여하에 따라 상황이 바뀔 여지는 남아있다.
따라서 이날 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외무대신이 정상회담 문제에 대해 어떤 자세를 보일 지 주목된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도 주요 쟁점 중 하나다. 윤 장관은 이 자리에서 기시다 외무대신에게 ‘일본이 과거사 문제에 대한 진정성 있는 조치를 해야 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이날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전시 여성 성폭력은 인권과 인도주의에 반하는 행위”라며 일본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탓에 윤 장관의 장관회담에서의 발언 역시 이와 궤를 같이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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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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