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군민의 공복으로 주민의 복지향상과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온 담양군(군수 최형식) 공직자 13명이 정년·명예 퇴직한다.
조동선 자치행정과장에 따르면 최근 “이번에 정년·명예 퇴직 및 공로연수를 떠나는 공무원은 김기석 담양읍장(서기관)을 비롯 정운기 금성면장(사무관), 김영대 봉산면장(사무관), 한상규 남면장(사무관), 허준철 민원봉사과장(사무관), 이고미(세무회계과 징수담당), 이세호(한국가사문학관장), 이완우(월산면 부면장), 박동준(세무회계과 차량관리실장), 김남희(대덕용대보건진료소장), 김정숙(월산복정보건진료소장), 최강채(수북면농업인상담소장), 정만철(무정면농업인상담소장) 등 총 13명이다”고 밝혔다.
이들 13명의 공무원은 가족들과 후배공무원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 짧게는 22년, 길게는 40년 가까이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마감한다.
먼저 정년퇴직하는 김남희 대덕면 용대보건진료소장은 1992년 보건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 군보건소 등에 근무하며 퇴임시까지 22여년동안 보건행정 발전 및 주민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이완우 월산면 부면장은 1975년 공채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이래 재임기간 대부분을 월산면에 근무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수차에 걸쳐 군정수행 유공 표창을 수상하는 등 성실공무원으로 정평이 나있다.
정만철 무정면농업인상담소장은 1980년 공직에 입문,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 담당을 거쳐 고서면 상담소장, 금성면 상담소장을 역임하는 동안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40여년의 공직을 마감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김영대 봉산면장은 친환경농정과 유통관리담당, 축산담당, 고서부면장, 고서면장을 역임했으며 재임하는 동안 우리농산물 판매촉진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 준 농정분야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한상규 남면장은 담주초등학교, 담양중, 광주상고을 거쳐 광주대를 졸업했으며 1981년 공채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이래 가사문학관장, 노인복지·장수복지담당, 토지관리담당, 도시행정담당, 경제정책담당, 민원봉사담당, 대나무박물관장 등을 역임했다.
허준철 민원봉사과장은 수북초등학교, 광주남중, 담양종합고등학교를 나와 1976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담양읍 민원담당, 남면 복지담당, 기획예산실 혁신평가담당, 행정과 행정담당, 환경과 환경정책담당을 거쳤다.
이번 명예퇴직하는 김기석 담양읍장은 담양중학교, 광주공고, 광주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지난 1975년 공직에 투신한 이래 상하수도사업소장, 대덕면장, 도시디자인과장, 건설방재과장 등 행정요직을 두루 거치며 공직생활 40여년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왔다.
정운기 금성면장은 담양동초등학교, 담양중, 광주실고, 충주공전을 졸업하고 지난 1981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건설과 기반조성 담당, 토목담당, 건설방재과장, 수북면장을 거쳤으며 지역 농정발전 및 재난대책에 크게 공헌했다.
이고미 세무회계과 징수담당은 1981년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이래 대덕, 무정, 남면 산업담당, 환경과 환경정화담당, 재무과 과표담당, 징수담당을 거쳤고 지난 2008년 지방세정 유공으로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세호 한국가사문학관장은 한재중학교, 서울 동대문상고를 나와 1989년 공직에 입문, 광주 광산구 총무국을 거쳐 대전면, 사회복지과, 수북 부면장, 가마골생태공원관리소장을 역임했다.
박동준 세무회계과 차량관리실장은 1986년 담양읍사무소 근무를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래 재무과, 의회사무과, 세무회계과를 거쳤으며 대민업무 추진 등 군정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김정숙 월산면 복정보건진료소장은 1978년 공직에 들어와 30여년 동안 군보건소에 근무하면서 주민 건강 증진 및 보건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최강채 수북면농업인상담소장은 1974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줄곧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면서 담양농업 경쟁력 제고는 물론 40여 성상을 지역 농민들의 친근한 벗이자 길잡이 역할을 수행해 왔다.
한편 군은 오는 26일 2014년도 상반기 정년·명예퇴임식을 갖고 그동안 군민의 복지향상과 군정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선배 공직자 13명에 대한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담양=정승균 기자
▲차례대로 김남희· 이완우·정만철·김영대·한상규·허준철·김기석·정운기·이고미·이세호·박동준·김정숙·최강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