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억대 연봉 직장인 10명 중 7명 수도권 거주
작성 : 2013년 10월 17일(목) 15:19 가+가-
1억 원 이상 고액연봉자 10명 중 7명이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세청이 이낙연 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소득을 신고한 1554만 명 가운데 급여가 1억 원이 넘는 직장인은 37만3000명(2.4%)에 달했다

이중 68.6%(25만6000명)는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살고 있었다.

억대 연봉을 받는 직장인은 서울이 18만 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기(6만6000명), 인천(1만 명), 울산(2만8000명), 부산(1만5000명), 경남(1만4000명), 경북(1만2000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 한해 세무당국에 소득 신고한 직장인의 총급여액은 437조9394억 원이었다. 직장인 1인당 평균 2817만 원을 번 셈이다.

이 의원은 "고소득 일자리의 수도권 편중 현상이 반영된 결과"라면서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지방의 고소득 일자리에 대한 투자와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편집팀 기사 더보기

tdh1234@naver.com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시군별뉴스

오피니언

기사 목록

대한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