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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현안 해결 자치분권정책협의회 개최
대한적십자사 전남광주지사서 지역 현안 추진 협력 방안 모색
작성 : 2026년 11월 01일(일) 17:03 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구청장 신수정)는 지난달 30일 대한적십자사 전남광주지사에서 자치분권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주요 정책과제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신수정 북구청장과 정준호·전진숙 국회의원, 한양임 북구의회 의장과 조석호 특별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북구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선 북구는 민선 9기 구정 운영 방향과 중장기 침수 예방 대책, 전남대 후문 상권 활성화, 한국형 주치의제 시범사업 등 추진 중인 주요 업무를 공유했다.
이어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방재정 여건 개선을 위한 5개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제안된 과제는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단지 유치 ▲달빛내륙철도 조속 추진 및 광주선 일부 구간 지하화 ▲지역 여건 반영 균형발전특별회계 운용 ▲ 비수도권 예비타당성조사 기준 개편 ▲국고보조율 차등 지원 기준 세분화 등이다.
특히 북구는 소부장 산업단지의 최적지를 건국동 일대로 제시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광기술원 등 집적된 연구 기관과 협력하면 연구개발부터 시제품 제작, 성능 검증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고 향후 의료특화산단과 연계해 바이오·의료용 센서와 차량용 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확장할 가능성을 강조했다.
김용범 기자 namdojournal2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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