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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산타가든 위크’, 6일간 8만명 다녀가
체험객 700만원 모금, 이웃에 기부 예정
작성 : 2025년 12월 28일(일) 16:32 가+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지난 20일부터 25일 크리스마스까지 6일간 열린 겨울 특별 프로그램 ‘산타 가든 위크(Santa Garden Week)’ 방문객이 8만여명으로 집계됐다.
26일 순천시에 따르면 6일간 8만여 명이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았으며, 이벤트 행사 등으로 700만원이 모금됐다.
산타 가든 위크는 호수정원 13m 대형트리와 화이트트리 거리, 4가지 테마의 ‘산타의 집’을 중심으로 한 호수정원을 메인 운영 존으로 구성했다.
또 레드존 식물원, 화이트 존 시크릿어드벤처, 산타의 성 콘셉트의 프랑스 정원, 산타의 빛 낙우송 길 등 정원 곳곳에 스팟별 테마를 더해 정원 전체를 하나의 크리스마스 이야기 공간으로 연출했다.
관람객들은 호수정원과 프랑스 정원 등을 따라 진행된 ‘산타 가든 스티커 투어’를 통해 자연스럽게 정원을 거닐며 사진을 남겼다.
행사 기간 특별 운행된 산타 버스와 크리스마스 회전목마를 비롯해 오너먼트 만들기, 진저쿠키 포장하기 체험, 빨간색 또는 초록색 의상·소품 착용 방문객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컬러패스 이벤트’가 운영됐다.
산타·루돌프와 함께하는 게임 챌린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더했다.
올해 처음으로 연말 기부를 목적으로 소정의 체험료를 받아 운영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체험료는 전액 기부를 전제로 운영됐다. 행사 기간 총 700만원의 기부금이 모였으며, 기부금은 ‘산타 가든 위크 체험객 일동’ 명의로 연말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순천=장숙희 기자 taegami03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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