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지원금 1억 7000만 원 확보
일자리 창출과 세입 확충 동시에… 2026년 160명 고용 목표
작성 : 2025년 11월 30일(일) 16:40 가+가-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한 ‘2025년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사업’에서 우수한 고용 성과를 인정받아 국비 1억 7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60세 이상 어르신 100명 고용·관리 실적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군이 2024년에 이 사업을 처음 도입해 1억 200만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국비 확보에 성공하며 사업의 안정성과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은 ESG(환경·안전·복지서비스 등) 분야에 노인 인력을 채용해 ▲5개월 이상 근로, ▲월평균 76만 2000원 이상의 임금 지급, ▲4대 보험 가입의 조건을 충족할 경우 고용기업에 1인당 연 최대 170만 원의 국비 지원금을 제공한다.
군은 2026년에도 사업 규모를 확대해 160명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약 2억 6000만 원의 국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보성600’사업의 하나로 보성군 등록경로당 447개소에 지원할 ‘어르신 보드게임 꾸러미’에 투입된다. 해당 꾸러미는 인지능력 향상 및 치매 예방에 효과가 높은 놀이 세트다.
보성=나현철 기자 nhc98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