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재일본큐슈한인회와 ‘청정 농수산물’ 수출협약
전복·미역·곱창김 등 100만 달러 수출
작성 : 2025년 11월 18일(화) 15:50 가+가-
진도군은 재일본큐슈한국인연합회와 ‘진도청정 농수산물 수출 협약식’을 갖고 일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협력관계를 공식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진도 농수산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총 100만 달러 규모가 수출될 예정이며 주요 수출품목으로는 전복, 미역, 곱창김, 쌀 등이 확정됐다.
진도군은 협약식에 앞서 큐슈한국인연합회 임원진을 초청해 진도 농수산물 생산 현장을 소개하며, 진도군 농수산물의 품질과 생산 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일본큐슈한국인연합회는 진도 농수산물의 수출뿐만 아니라 진도의 역사와 문화 홍보에도 앞선다는 계획이다.
심현수 재일본큐슈한국인연합회 회장은 “직접 방문해 본 진도는 신선한 농수산물 뿐만 아니라 풍요로운 자연과 따뜻한 정까지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면서 “앞으로 일본 현지의 유통망 확대는 물론 일본 관광객이 진도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 농수산물이 일본에서도 믿고 찾는 이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도=박성민 기자 premiumi20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