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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며 기부’ 완도 명사십리 맨발 걸기 나눔 챌린지 마무리
해양치유센터 방문객 10만명 돌파 기념
작성 : 2025년 11월 11일(화) 16:00 가+가-
완도군은 11일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한 ‘맨발 걷기 나눔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완도해양치유센터 방문객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10월 한 달 동안 열린 ‘맨발 걷기 나눔 챌린지’는 걷기 앱을 통해 한 걸음당 1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취약 계층의 건강 증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챌린지는 평일과 주말, 해양기후 치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간대에 총 20차례 진행했다.
완도해양산업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을 맡은 이번 챌린지에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30%가 관광객으로 집계됐다.
적립된 기부금은 참가자 명의로 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 전달돼 취약 계층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체험 기회 제공에 쓰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완도의 해양치유 여정에 발자국을 남긴다’는 의미로 참가자들이 발자국 모양의 스티커를 붙이는 ‘맨발 도장 찍기’ 이벤트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파도 소리와 함께 부드러운 모래 해변을 걸으면 마음이 안정된다”며 “자연이 주는 치유의 힘을 온몸으로 느꼈다”고 전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완도의 청정한 자연 속에서 건강과 나눔을 실천한 뜻깊은 챌린지였다”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치유의 섬, 완도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완도=한의수 기자 baram12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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