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기후대응 아열대작목 도입 위한 관·학 협력
바닐라빈·커피·바나나·왕레몬·스테비아 등 아열대작목 시범 식재
작성 : 2025년 10월 23일(목) 15:38 가+가-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2일, 순천대 농업과학교육원으로부터 아열대작목 묘목을 분양받아 농업기술센터 원예과학원 내 시험포장에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농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바닐라빈, 커피, 바나나, 왕레몬, 스테비아 등 아열대작목 5종 40주를 식재 대상으로 선정했다.
시는 원예과학원 시험포장에 삽목 식재하여 향후 생육 경과와 재배환경 적응성 관찰을 통해 지역 내 재배 가능성과 경제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식재를 넘어, 기후위기 속에서도 농가 소득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작목을 발굴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순천=장숙희 기자 taegami032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