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2028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 국제행사 승인총력
해조류 이해관 등 7개 전시관 운영
작성 : 2025년 10월 16일(목) 16:25 가+가-
완도군은 2028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 국제행사 승인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2028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는 해조류의 미래가치를 높여 해조류의 산업화와 세계화를 꾀하기 위한 대규모 산업형 박람회다. 수산식품 수출을 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박람회는 2028년 4월21일부터 5월14일까지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해조류, 생명의 기원에서 인류의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해조류 이해관 등 7개 전시관을 운영하고 국제해조류 심포지엄, 수출 상담회 등도 개최한다.
단순 전시행사를 넘어 ▲블루카본으로서의 해조류 미래 비전 제시 ▲기후변화 대응 식품산업 모델 개발 ▲글로벌 교류 확대를 통한 산업형 박람회 ▲수산업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 등 종합적인 목표를 세웠다.
완도군은 지난 2014년과 2017년 두차례에 걸쳐 해조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완도군은 지난 5월 ‘2028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국제행사 승인을 위해 전남도와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 등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완도군은 국제행사 개최 계획서를 해양수산부에에 제출할 계획이다. 국제행사 승인은 정책성 등급 조사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이뤄질 예정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2028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는 완도 해조류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완도군이 해조류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정부의 국제행사 승인과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완도=한의수 기자 baram12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