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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다시 뛰는 ‘클린600’ 쓰레기 대물림 끊고 깨끗한 농촌 환경으로
작성 : 2025년 08월 24일(일) 15:52 가+가-
보성군은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여 동안 604개 자연마을에서 ‘2025 클린600 건강한 보성 만들기’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처음 도입돼 군민들의 호응을 얻었던 ‘클린600’을 재정비한 것으로, 불법 투기와 방치 쓰레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농촌에서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마을 주변 등의 쓰레기 대물림이다. 농가 주변과 마을 진입로, 하천과 야산에 버려진 각종 생활폐기물과 대형 가전, 낡은 가구들은 마을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불법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까지 유발하고 있다. 이에 보성군은 ‘클린600’을 재가동해 방치 쓰레기 문제를 해소하고 생활 환경을 새롭게 정비하고자 한다. 단발성 정화 활동이 아니라 쓰레기 문제를 끊어내는 지속 가능한 청결 운동으로 재도약한다는 목표다.
이번 ‘클린600’의 핵심은 바로 민관 원팀(One Team) 청결책임제다. 마을 주민들은 자율적으로 참여해 숨은 쓰레기를 찾아내고,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한다. 읍면은 주민 교육과 홍보, 배출 요령 안내를 맡으며, 군은 수거된 폐기물의 운반과 당일 위탁 처리에 나서 환경오염을 최소화한다.
보성=나현철 기자 nhc98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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