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전남 소나무 재선충병 2.8배 ‘급증’ 전남도의회 “종합 방제 대책” 촉구
작성 : 2025년 07월 14일(월) 16:46 가+가-
전남지역에 급격히 확산하는 소나무 재선충병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방제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은 14일 “올해 현재 재선충병 발생 소나무는 16만7934본(그루)으로, 지난해에 비해 2.8배 급증했다”며 “발생 시군도 15개 지역에 달한다. 이중 여수·순천·광양 지역이 전체 피해의 93%를 차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방제 대책은 고사목 제거와 대체 수종 조림 등 일반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른 만큼 전남도가 기존의 틀을 뛰어넘는 특별하고 적극적인 방제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현장의 산림이 빠르게 붉게 변해가는 것을 보며 그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매우 부족하다는 점을 절감했다”며 “예산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전남도와 도민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정헌 대기자 tdh1234@naver.com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시군별뉴스

오피니언

기사 목록

대한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