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렌터카 법위반 증가… 광주·전남, 5년간 3만5000건
작성 : 2024년 09월 23일(월) 16:23 가+가-
광주·전남에서 렌터카를 이용하는 외국인들의 교통법규 위반이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과 체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외국인 렌터카 교통법규 위반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외국인 렌터카 교통법규 위반이 107만4233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는 ▲2019년 1742건 ▲2020년 1797건 ▲2021년 2965건 ▲2022년 4691건 ▲지난해 5072건으로 집계됐다. 4년 사이 2.9배(191%·3330건) 중가한 것이다.
전남 역시 같은 기간 2135건→2598건→3154건→5134건→5898건 등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면서 4년 사이 2.8배(176%·3763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조기윤 기자 freemoo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