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과장치 고장’ 광주 모 초교 지하시설 한 때 침수
작성 : 2024년 09월 04일(수) 16:57 가+가-
광주상수도사업본부가 설치·운영중인 학교 급수 관련 시설의 고장으로 초등학교 지하시설이 한 때 침수됐다.
4일 광주교육청과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광산구 모 초등학교 지하시설이 침수돼 배수기기 등을 동원, 물을 빼냈다.
침수된 지하시설에는 학생들에게 급수를 공급하기 위한 정밀여과장치가 설치돼 있다. 상수도사업본부가 2022년도에 설치했다. 이 학교를 포함, 광주지역 학교 9곳에 정밀여과장치를 설치했다.
학교 정밀여과장치사업은 상수도사업본부가 추진한 스마트관망 인프라구축사업의 일환이다. 스마트관망사업은 2019∼2020년 인천 붉은 수돗물(적수) 사태를 계기로 상수도 관망의 원격 감시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을 즉각 파악, 관리하는 시스템 구축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