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호우특보 확대… 장성에 시간당 60㎜ 비
작성 : 2024년 08월 05일(월) 16:59 가+가-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광주·전남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졌다. 장성지역에는 시간당 60㎜ 장대비가 쏟아지는 등 전남 곳곳에 호우특보도 발효됐다.
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5분을 시작으로 광주와 전남 8개 시군(나주·담양·곡성·구례·화순·무안·함평·영광)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비슷한 시간대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장성군은 오후 2시15분 기준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현재 특보가 내려진 곳 누적 강수량은 장성 61.5㎜, 장성 상무대 25.5㎜, 담양 17.5㎜, 화순 16.5㎜, 광주 광산 13.5㎜ 등이다.
시간당 강수량은 장성 60.5㎜(오후 2시 49분), 장성 상무대 23.5㎜(오후 2시 11분) 등을 기록했다.
호우특보가 내려진 곳은 이날 낮 동안 시간당 약 30㎜ 비가 더 쏟아질 전망이다. 비구름대는 전남 동부권으로 향하다 밤늦게 소강상태를 보일 전망이다. 저녁 시간대 전남 동부권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질 수 있다.
이밖에 광주·전남 전역을 기준으로는 이날 하루 동안 5~60㎜, 많게는 80㎜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국지성 호우가 내리고 있지만 지난달 20일부터 광주와 전남 22개 모든 시군에 내려진 폭염 특보는 보름 넘게 이어지고 있다.
김정헌 대기자 tdh123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