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에 고정시켜야 할 차량 그대로 방치 위험
“자칫 사고 날 위험 높아… 해경·해수부 합동 단속 더욱 철저히 해야”
작성 : 2024년 04월 16일(화) 16:59 가+가-
4월 16일이 세월호 사고 10주년이 되는 날이다. 10년이 되어도 국민들은 그날을 잊지 않고 기리고 있다. 그러나 배에 실은 차량을 고정시키는 일은 잊고 운항하고 있다.
세월호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배에 실은 차량은 배에 고정시켜야 배를 운항하도록 해경이나 해수부 합동으로 철저히 단속했다. 그러나 10년이 된 지금은 그날을 까마득하게 잊고 방치하고 있어 자칫 큰 사고가 날 위험이 도사려 철저한 단속이 요구된다.
지난 12일 오후 1시 신안군 신의에서 출발 목포로 온 남신안 페리3호(농협소속) 소금을 실은 대형트럭 등 20여 대의 차량을 싣고 있었으나 단 1대의 차량도 배에 고정시키지 않고 운항하고 있어 말썽이다.
목포에서 각 섬지방에 다니는 여객선 대부분은 차량들을 같이 싣고 있어 사고 나기 전에 예방해야 한다는 승객들의 원성이 높다.
김정헌 대기자 tdh123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