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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정권심판, 정치교체로 새 대한민국 만들겠다”
작성 : 2023년 09월 10일(일) 17:31 가+가-
진보당이 오월 항쟁의 도시 광주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정치교체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진보당은 10일 오전 9시 광주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와 민족민주열사묘역을 참배한 직후 선언문을 낭독하며 이 같이 밝혔다.
윤희숙 상임대표와 강성희 원내대표는 선언문을 통해 “촛불 혁명으로 한껏 높아졌던 나라의 국격이 윤석열 정부 들어 끝도 없이 추락해 자고 일어나니 후진국이 돼 버렸다”며 “민생도, 안전도, 평화도, 외교도 무너지고 있다. 무너진 나라를 다시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 독재가 극에 달하고, ‘시행령 통치’로 입법부가 무력화된 데 이어 ‘강제동원 3자 변제’로 사법부마저 무력화됐다”며 “국민이 피로써 쟁취해온 민주주의가 파괴되고 있다”며 정권심판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촛불혁명으로 등장한 민주당 정부는 촛불민심을 외면하고 개혁 실패, 민생 무능, 거짓 위선으로 권력을 내주고 말았다”며 “거대 양당 사이에 자리만 바뀌는 정권 교체로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 ‘정치 교체’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22대 총선은 거꾸로 퇴행이냐, 앞으로 전진이냐를 가르는 중대분수령”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거대한 퇴행에 맞서 싸우고 있는 광장의 동력을 선거 혁명으로 폭발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민생정당, 대중정당으로 수권정당 도약 ▲제2의 노동자 정치세력화와 진보정치 연대 연합 실현 ▲청년과 여성의 정치세력화 실현 ▲지역으로부터의 진보적 집권모델 창조를 약속했다.
/최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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