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금산리 일대에 국립호국원 조성
보훈부, 전남권 호국원 건립 2029년까지 총사업비 497억 투입
작성 : 2023년 09월 10일(일) 17:30 가+가-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금산리 일대에 전남권 국립호국원이 들어선다.
10일 국가보훈부는 4월 전라남도로부터 호국원 조성을 위한 3개 후보지를 제안받아 입지타당성 등 조사를 거친 결과 전남 장흥군 장흥읍 금산리 일원(46만7730㎡)을 전남권 호국원 조성 부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훈부는 전남권 호국원 건립에 2029년까지 총사업비 497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2025년까지 설계와 인·허가, 토지 보상 등을 추진하고 2026년 6월 착공하는 게 목표다.
보훈부는 오는 2029년 6월 준공 뒤 같은 해 11월 전남권 호국원을 개원할 예정이다.
보훈부는 관계자는 “고인을 기리는 고품격 추모 공간뿐만 아니라, 미래세대들이 역사를 기억하고 체험하는 역사·문화체험 공간, 참배객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이 자연과 더불어 휴식하는 치유의 공간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훈부는 국가유공자의 고령화에 따른 안장 수요 증가에 대비해 제3의 현충원인 국립연천현충원을 신규 조성하고 국립호국원 5개소 확충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