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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北 우주발사체 발사 일제 규탄… “한반도 평화·안정 위협”
서울시 오발령… 야 “위기 증폭” 야 “과함 없다”
작성 : 2023년 05월 31일(수) 17:11 가+가-
여야는 지난달 31일 북한이 평북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으로 ‘우주발사체’를 발사한 것을 두고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이라고 일제히 규탄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북한 우주발사체 발사 이후 당초 예정됐던 친윤계 공부모임 일정을 취소하고 상황 파악에 들어갔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에 대해 “미국, 일본 등과 공조를 통해 정확한 분석이 선행돼야 하고, 단호한 대응조치를 통해 북한 도발이 최악의 수라는 것을 깨닫게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4월 ICBM 시험발사 이후 40여일 만이자, 올해만도 벌써 열 번째 발사로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 도발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수준”이라도 비판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게다가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모든 발사를 금지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이번 발사체 도발은 남쪽을 향해 발사됐다는 점에서 한반도 주변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심각한 위협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굳건한 한미일 공조체제와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북한의 무력도발에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31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이 우주발사체를 발사한 것에 대해 “명백한 유엔 결의안 위반이자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백해무익한 행동이다.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는 북한에 결의안 준수를 촉구하고 끊임없는 안보 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도 주문했다.
박광온 원내대표도 최고위에서 “북한의 우주 발사체 발사는 유엔 결의안 위반이고 한반도 평화 위협하는 것으로 강력히 규탄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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