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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의 날 기념식 맨 앞자리 시민에게… ‘시민이 주인’
시장 등 객석 중간 배치… 광주시민대상 시상식도
작성 : 2023년 05월 18일(목) 17:47 가+가-
제58회 광주시민의 날이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 중심의 행사로 치러진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21일 중외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58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는 시민이 모여 체험하고 공감하고 즐기는 시민의 축제로 열린다.
광주시민의 날인 5월21일은 1980년 5월 당시 광주시민의 항거에 계엄군이 퇴각한 날이다. 광주시는 이를 기리기 위해 11월1일이던 시민의 날을 2010년부터 5월21일로 변경,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우선 기념식 행사 분위기부터 바꿨다. 시민이 주인공인 만큼 무대 앞자리는 시민에게, 시장을 비롯한 초청 인사들은 일반시민과 함께 객석 중간에 앉는다. 시민이 주인되는 민주주의의 기본을 실천한다는 의미라고 광주시는 설명했다.
기념식은 당일 오후 6시20분 자매도시 베트남 응에앙성 공연단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개막선언과 함께 시립합창단의 광주시민의 노래 합창이 이어진다.
광주의 진실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목숨을 바쳐 투쟁했던 ‘5월의 나들’을 추모한 뒤 시민의 날 주제인 ‘가족’ 기념영상 상영, 광주시민대상 시상식이 펼쳐진다.
올해 광주시민대상은 사회봉사부문 윤풍식 ㈜국민그룹 회장, 문화예술부문 정혜경 대한무용협회 광주시지회 고문, 체육부문 광주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 지역경제진흥부문 김형석 남해종합건설㈜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명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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