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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 최고위원 친윤-비윤 추대설 놓고 의견분분
작성 : 2023년 05월 14일(일) 17:07 가+가-
태영호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자진사퇴하면서 생긴 빈자리를 누가 차지할지 관심이 쏠린다.
당의 단합을 위해 친윤 최고위원이 들어서야한다는 목소리도 있지만, 김기현 대표가 당초 약속한 연포탕(연대포용탕평)을 위해 비윤 최고위원이 들어서야한다는 주장도 힘을 얻고 있다.
14일 뉴시스 취재결과, 국민의힘 지도부는 오는 15일까지 선관위 구성을 의결할 예정이다.
당은 전국위원회를 열어 태 의원의 자진사퇴로 공석이 된 최고위원을 선출다. 최고위원 재보궐은 전당대회와 달리 전국위원들만 투표를 할 수 있다.
보통 궐위로 인한 최고위원 재선출은 경선이 아닌 단수 후보로 정리후 전국위에서 찬반표결에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때문에 후임 최고위원을 결정하는데 지도부의 의중이 많은 영향을 미친다.
당 지도부는 원외 인사보다는 현역 재선 의원 이상을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정치경험이 많지만 원외라 내년 총선공천을 위해 극우성향의 발언을 했고, 태영호 의원은 정치신인이라 말의 파장을 생각치 못했기 때문이다.
친윤 색채가 진한 후보가 들어설 경우 여론의 비판을 받을 수 있다.
반면 비윤계 후보가 들어올 경우 기존 지도부와의 마찰을 빚을 수 있어 총선을 앞두고 다시 지도부 리스크가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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