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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의원 119명, 초당적 정치개혁모임 출범… “소선거구제 개편”
작성 : 2023년 01월 30일(월) 18:01 가+가-
여야 국회의원 119명이 30일 선거제도 개편 등 정치개혁을 위한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모임’ 출범을 선언했다.
이 모임은 정치개혁을 위한 분야별 의견을 수렴하고 국민 공감대를 얻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는 등 공직선거법 개정 관련 공론의 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출범 선언문에서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회로 돌아가야 한다. 너무 멀리 벗어났다”며 “위기와 도전 속에서 정치는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고 국회는 국민들에게 큰 실망만 안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난맥은 국민들의 투표 절반 가까이 사표로 만들어버리는 소선거구제도에서 대부분 비롯된다”며 “이제 국민의 정치적 의사와 민의(民意)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는 선거제도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국민의 정치적 의사, 민의(民意)를 가장 잘 수렴할 수 있는 선거제도를 만들겠다. 사표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표심(票心)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민주적 선거제도를 만들겠다”며 “국민 최대 다수가 찬성할 수 있는 정치개혁안을 도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들은 국회의원회관에서 출범식을 열고 선거제도 개혁 필요성과 각 정당의 정치개혁 의지를 확인했다. 이들은 향후 매주 전체모임과 운영회의를 열고 공개토론회·원외 지역위원장 간담회 등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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