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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성 노동자에게 해고통보”... 광주 보육대체교사들 반발
작성 : 2023년 01월 18일(수) 17:50 가+가-
공공연대노동조합 광주사회서비스원 소속 보육대체교사들이 광주시의 신규 보육대체교사 공개모집 공고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보육대체교사들은 18일 오전 농성 중인 광주시청 1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족과 함께 즐거워야 할 설 명절을 얼마 남겨놓지 않고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17일 보육대체교사 신규 공고를 냈다”며 “이는 농성 중인 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해고를 통보한 것이다. 광주시가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 보내고 싶다는 여성노동자들의 바람을 무참히 짓밟았다”고 주장했다.
보육대체교사들은 고용보장을 촉구하며 6일째 광주시청 1층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대체교사 지원사업은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휴가·교육·병가 등의 이유로 근무가 어려울 때 대체교사를 파견하는 정부사업이다.
현재 광주시에는 108명이 기간제 근로자로 근무하고 있다. 이들의 고용은 광주시 출연기관인 광주사회서비스원이 2021년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명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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