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당권주자들, 인천 총출동… “尹 도와 총선승리…단결·통합”
작성 : 2023년 01월 11일(수) 17:38 가+가-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은 11일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 총출동해 당심 잡기에 주력했다. 김기현·안철수·조경태·윤상현 의원과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각자의 비전으로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도 참석해 오는 3월 전당대회에서 내부 분열을 경계하고 ‘통합’을 이뤄 차기 총선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장연대’를 형성한 김기현 의원은 이날 “윤 대통령이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말 안해도,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도록 당 지도부를 잘 구성해야 손발이 맞아서 돌아간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작년에 치열하게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이겼던 그 중심이 바로 인천 당원동지 여러분에게 있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우리 당은 늘 일 시킬 때 열심히 시켜놓고 일 끝나면 대우를 안 해줬다. 당원들은 온 데 간 데 없다. 그래서 당원 동지가 긍지와 자부심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수도권 당대표’를 주장한 안철수 의원은 “지난 총선은 전국적 패배가 아니었다. 수도권의 패배”라며 “이번 총선도 마찬가지로 수도권의 승부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여기 계신 든든한 우리 국민의힘 지지자분들과 지금까지 저를 많이 따르던 중도, 2030세대는 항상 20% 정도가 고정적으로 나온다”며 “합치면 반드시 이번에 우리 수도권에서 이기고 우리는 170석, 지금 민주당이 169석이니까 우리가 더 해야 되지 않겠나”고 자신했다.
인천 미추홀을 지역구로 둔 윤상현 의원도 ‘인천 당심’에 호소하고 나섰다.
윤 의원은 “과거 우파 정부가 성공한 정부가 있었냐. 거의 없었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애잔하게 도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