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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삶 위한 일터, 죽음 장소 돼선 안돼”
李 대표, 27일 전남 여수혁신지원센터 방문
“안타까운 현장 최소화되도록 노력해야”
“돈보다 생명·안전 중요하단 공감대 필요”
작성 : 2022년 12월 27일(화) 17:28 가+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전라남도 여수에 위치한 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해 “돈보다 생명과 안전이 중요하다는 우리 사회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작업환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전남 여수 혁신지원센터에서 열린 ‘안전 작업환경 점검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삶을 위한 일터가 죽음의 장소가 되는 경우가 가끔 있어 슬프고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앞서 여수 산업단지에 위치한 GS칼텍스 제2공장을 방문해 작업환경을 점검했다.
그는 “민주당이 하고자 하는 일 중에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안전하고 활력있는 일터를 만드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여수산업단지는 국가 산업단지로 대한민국 산업 발전을 이끌어왔던 핵심 기지였고, 앞으로도 계속 그 역할을 해가야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국민 일각에서는 산업단지의 노후화에 대한 안전 문제를 걱정하고 있다”며 “국회에서도 산업단지 스마트화, 안전 강화 문제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갖고 적게나마 성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살기 위한 일터가 결국 안타까운 현장이 되어버리는 일이 앞으로 아예 없어졌으면 좋겠다”며 “(그런 일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국가 단위와 사업주 측에서 노동자들과 함께 노력해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생산 효율성도 매우 중요하다. 그 속에서 노동자들의 안전과 생명이 침해되지 않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단순히 노동자와 사용자 사이의 문제로만 남는 게 아니라, 국가적 역할 분담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 산업단지의 현대화와 여러 기업인 여러분들에게 어떤 도움과 지원이 필요할지, 안전한 노동환경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지 대안을 귀 기울여 듣고 가능한 방안을 함께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홍재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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