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與김종혁 “尹, 이재명 사법리스크 때문에 野 안만나는 것”
작성 : 2022년 11월 27일(일) 17:36 가+가-
김종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27일 윤석열 대통령과 야당 지도부 만남이 성사되지 않는 이유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꼽았다.
김 위원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당내에서도 야당 지도부나 야당 의원들을 만나시는 게 어떻겠느냐 라는 얘기를 했는데 (만남이 없는 건) 이재명 대표가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5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만찬했다. 윤 대통령이 지난 5워 취임 후 여당 지도부와의 공식 회동은 이번이 5번째이나 야당 지도부와의 만남은 현재까지 이뤄지지 않았다.
김 위원은 “대장동 사건이 적폐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도 아니고 내부에서 경선하는 과정에서 경쟁자들이 터뜨린 것”이라며 “언론이 추적보도를 해서 대장동 뿐만 백현동, 성남 FC 등이 다 불거져 나와 수사를 받고 있는 과정이 아닌가”라고 했다.
이어 “수사 받고 있는 사람을 만나서 검찰한테 가이드라인을 주느냐, 면죄부를 주기 위한 것들을 아니냐는 여러가지 비판들이 과거에 있었기 때문에 당내에선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를 만나는 건 옳지 않다, 잘못했다가 오해를 살 수 있고 비판 받을 수 있다는 얘기도 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이 이 대표를 제외한 야당 지도부나 의원들을 만날 경우에 대해선 “당 대표와 당 지도부를 이간질 시키기 위해서 저러고 있다. 야당 분열을 촉진시킨다고 비난할 가능성도 있지 않겠냐”고 말했다.
다만 “이 대표가 무혐의가 될지 모르겠다만 이런 것들이 정리가 되면 대통령으로서야 당연히 협조도 하고, 180석의 거대 야당에 의해서 모든 법안을 지금 다 못하겠다고 하고 있기 때문에 협조를 받아야 된다”고 했다.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시군별뉴스

오피니언

기사 목록

대한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