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주호영, 문 전 대통령 증인 채택론에 “잘잘못과 예우 종합 검토”
작성 : 2022년 09월 20일(화) 17:41 가+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일 당 내의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국정감사 증인 채택 요구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전직 대통령 예우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정하겠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방위원회 간사 신원식 의원이 서해 공무원 피격, 탈북 어민 강제 북송 등과 관련해 문 전 대통령의 국감 증인 출석을 요구한 데 대한 당 차원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우리 외교 안보에 치명적인 정책 오류가 국군통수권자이던 대통령으로부터 생겼다는 인식을 갖고 그런 말을 한 것 같다”면서 “전직 대통령 예우 측면과 제대로 정책 잘잘못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어느 선까지 나오는 게 맞는지 종합 검토해서 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주 원내대표는 국회 연금개혁특위위원장직을 겸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무원연금개혁특위 위원장 경험이 있는 제가 맡아 시간을 아껴서라도 연금개혁을 같이 하려고 한다”며 “연금개혁은 지속적으로 오래 해야하기 때문에 전문성과 의지를 가진 의원들이 오래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연금개혁에 대해 주도권을 쥐려고 한다’는 지적엔 “연금개혁 관련해 주도적으로 하려고 하는 건 대단히 환영할만한 일”이라며 “민주당이 집권했던 지난 5년 간 아무런 연금 개혁을 안 했는데 의지를 갖고 한다면 환영한다”고 했다.
민주당이 예고한 양곡관리법과 노란봉투법 강행 처리 대응 방안에 대해선 “민주당이 그렇다 하지만 법안 심의 과정에서 많이 바뀔 수 있다고 본다”며 “양곡관리법 같은 경우 농민에게 도움될 것 같지만 전체 농민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불리해진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기 때문에 공청회나 법안 심의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시군별뉴스

오피니언

기사 목록

대한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