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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연찬회서 전당대회,당정 소통 실마리 찾나
작성 : 2022년 08월 25일(목) 17:40 가+가-
국민의힘이 25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국회의원 연찬회를 개최한다. 새로운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개최 시점을 두고 당내 이해가 엇갈리는 가운데 연찬회에서 합의를 위한 단초가 마련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차기 전당대회 개최 시점은 갓 출범한 비대위의 활동 시한은 물론 차기 당권주자들의 유불리와 직결된 민감한 현안이다.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은 연찬회에서 전당대회 개최 시점 등을 논의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활동 공간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정기국회 이후 전당대회를 선호하는 분위기다. 정기국회는 매년 9월1일부터 100일간 열린다.
주 위원장의 구상에 따르면 12월 중순 전당대회를 시작해 다음해 1월말이나 2월초에 차기 당 지도부를 출범하게 된다. 예산 심사가 지연되면 연내 전당대회를 개최하지 못할 수도 있다.
주 위원장은 24일 김기현 의원 주도 당내 공부모임 ‘혁신24 새로운 미래’(새미래) 5차 세미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이 연내 전당대회를 주문했다는 보도에 대해 “전당대회 날짜나 비대위 지속기간은 당에서 비대위원이나 당원 뜻을 모아서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어제 그 보도에 별로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는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일반적으로 정기국회 예산 심의 중 전당대회 절차에 들어가는 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정기국회가 끝나면 그 정도(1월 말 2월 초) 되지 않겠냐. 당원들과 의원들의 의견이 모아지면 그 방향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차기 당권주자 김기현 의원은 24일 세미나 직후 기자들과 만나 10월 국정감사 종료 직후 전당대회 절차를 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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