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첫 검찰총장 인선 돌입...임명까지 최대 50여일 예상
작성 : 2022년 07월 11일(월) 18:05 가+가-
법무부가 11일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 오는 12일부터 국민천거 일정을 진행한다. 검찰총장후보추천위 구성은 지난 5월6일 김오수 전 총장이 물러난 뒤 66일 만이다.
이날 오전 법무부는 공석인 검찰총장 후보자 추천을 위한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들로부터 검찰총장으로 적합한 인물을 천거 받는 절차는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법무부는 경륜과 전문성을 고려해 후보추천위원장에 김진태 전 검찰총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 전 총장 외 비당연직 위원에는 권영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상임고문, 권준수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이우영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위촉됐다.
당연직 위원으로는 김형두 법원행정처 차장,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정영환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한기정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신자용 법무부 검찰국장이 들어간다.
이날부터 검찰총장 인선 작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윤석열 정부’ 첫 검찰총장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인다. 그동안 검찰총장 후보군에는 이원석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비롯해 노정연 부산고검장, 김후곤 서울고검장, 여환섭 법무연수원장, 이두봉 대전고검장 등이 거론돼 왔다.
현직 검사 외에도 배성범 전 법무연수원장이나 한찬식 전 서울동부지검장, 조남관 전 대검 차장 등이 후보에 오르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