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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노회찬 참배로 비대위 첫 발… “중앙당사 이전”
작성 : 2022년 06월 20일(월) 17:38 가+가-
정의당은 20일 노회찬 전 정의당 대표의 묘역을 찾아 변화와 혁신을 향한 각오를 다지며 비상대책위원회의 첫 발을 뗐다.
이은주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첫 비대위 회의를 열고 “정의당의 변화와 혁신을 지켜봐달라”며 “다시는 실망하지 않을, 다시는 실패하지 않을 정의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폐허 위에 섰던 진보정치를 다시 세우겠다던 초심으로 돌아가 정의당의 지난 10년을 제대로 복기하고 진보정치의 가치와 원칙을 다시 세우겠다”며 “시민들이 다시 기대할 수 있는 정의당,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자부심 있는 정의당으로 다시 당당히 일어서겠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3대 혁신 조치도 제시했다.
이 위원장은 “첫번째 혁신 조치는 중앙당사 이전이다. 당사가 여의도 한복판에 있어야 정치를 할 수 있다는 공식에서 저희부터 벗어나겠다”며 “당사 이전은 진보정치의 현장과 정치적 상상력을 여의도에 가두지 않겠다는 분명한 의지의 표현이다. 정의당이 지켜야 할 자리, 정의당이 필요한 시민들의 일상으로 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찾아오는 정의당을 만들겠다. 정치개혁 과제 등 큰 개혁에 집중하는 사이 일상의 진짜 큰 변화를 놓쳤다는 뼈아픈 지적에 통감한다”며 “정의당의 본령으로 돌아가겠다. 이랜드 임금체불과 파리바게뜨 불법파견, 넷마블 장시간 노동 등 시민들의 권리를 지켰던 민생 제일 정당 정의당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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