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포르노웹툰 투자의혹 유감”… “18세 이상 분류”
작성 : 2022년 05월 11일(수) 18:00 가+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 후보자가 설립한 벤처케피털이 포르노나 다름없는 웹툰에 직접 투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은 11일 “이 후보자가 대표로 재직하던 시절 Y-얼라이언스인베스트먼트가 포르노나 다름 없는 웹툰에 직접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월 Y-얼라이언스인베는 A웹툰회사와 1억7000만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김 의원은 “웹툰을 살펴본 결과 단순한 성인웹툰의 수위를 넘어 음란물의 경계를 넘나드는 굉장히 수위 높은 컨텐츠”라며 “정보통신망법 제44조의 7(불법정보의 유통금지 등) 위반 소지가 있는 콘텐츠에 투자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자는 이에 대해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의 질의를 통해 “네이버가 투자한 손에 꼽는 제작사”라며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서 수출 많이 하는 기업”이라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