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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서울서 이기면 이긴다...‘李 낫다’ 연대 이뤄져”
작성 : 2022년 03월 01일(화) 17:39 가+가-
더불어민주당은 1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열흘도 채 남기지 않은 가운데, 서울을 대선 승부처로 꼽았다. 이재명 대선 후보가 상승세를 탄 만큼 서울에서 우세를 점한다면, 대선을 승리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우상호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늘 이재명 선대위, 특히 이재명 후보는 서울에서 집중유세를 계획하고 있다”며 “선거 막판에 서울이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서울에서 약 4~5% 정도 뒤지고 있다고 평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 여론조사에서 박빙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면, 서울에서 이기면 이 선거를 이길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서울에서 이긴 만큼 이긴다고 보고, 서울시민들에게 호소한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가장 큰 부동층이 어디라고 보느냐’는 물음에는 “세대로 보면 20대 남자, 30·40대 전업주부, 여성층이 부동층의 70%에 달한다고 본다”며 “응답률이 매우 낮다. 여론조사에 잡히는 것으론 20대가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비율이 높아 보이지만, 전체 20대 남자의 선택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보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서울 지역을 주로 말씀드렸다”며 “이쪽에 맞춤형 공략을 어떻게 할 것인지, 계속 (고민·분석)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오는 4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대선 사전투표와 관련해선 “투표율이 높아진단 것은 결국 20·30대의 투표율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했던 시절의 투표율 상향이 특정 진영에 유리하다는 공식이 있었는데, 2012년 박근혜 대통령 선거 때부터는 투표율이 높다고 특정 진영이 유리하다는 이런 공식은 깨진 거 같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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