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4호골 터뜨린 마인츠 이재성...“태극기 응원, 기쁘고 감사해”
작성 : 2022년 02월 06일(일) 17:26 가+가-
축구 국가대표 이재성(마인츠)이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을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하자마자 태극기 응원 속에서 골맛을 봤다.
이재성은 6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벌어진 호펜하임과의 2021~2022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1라운드에서 후반 34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마인츠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22분 뵈티우스를 대신해 교체 투입된 이재성은 들어간 지 12분 만에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한 오른발슛으로 호펜하임의 골네트를 갈랐다.
이번 시즌 리그 4호골(2도움)이다.
지난달 9일 라이프치히와 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골을 기록한 후, 3경기 만에 나온 것이다.
이재성은 지난달 27일과 이달 1일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7·8차전을 위해 대표팀에 합류했다가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일조하고 마인츠에 복귀했다.
복귀 무대에서 소중한 승리를 안긴 골로 활짝 웃을 수 있었다.
마인츠는 후반 38분 니아카테의 페널티킥 추가골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마인츠는 9승3무9패(승점 30)로 18개 구단 중 10위에 자리했다.
이재성은 에이전시 SJ스포츠를 통해 “승리해서 정말 기쁘다. 오른발로 슈팅했는데 운 좋게 들어갔던 것 같다”면서 “우리 팀이 이룬 성과가 자랑스럽다. 팬들의 응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수용인원의 25% 수준인 6800명의 관중들이 입장했다.
홈팬들은 이재성이 공을 잡을 때마다 “Lee”를 연호했다. 특히 몇몇 팬들은 태극기를 제작해 가져와 힘을 보탰다.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시군별뉴스

오피니언

기사 목록

대한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