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 괴물’ 첸, 베이징행 사실상 확정… 하뉴와 金 경쟁
작성 : 2022년 01월 10일(월) 17:19 가+가-
‘점프 괴물’ 네이선 첸(23)이 미국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첸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브릿지스톤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123.56점, 예술점수(PCS) 91.06점, 감점 2점 등 212.62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115.39점을 합해 최종 총점 328.01점을 받은 첸은 일리아 말리닌(302.48점), 빈센트 저우(290.16점)를 큰 점수차로 제치고 정상에 섰다.
이로써 첸은 이 대회에서 6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쿼드러플 플립, 쿼드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모두 클린 처리한 첸은 프리스케이팅에서도 5차례 4회전 점프를 시도했다. 쿼드러플 플립을 뛰고 착지하다 빙판 위에 넘어지기는 했지만, 나머지 4개의 4회전 점프는 큰 실수없이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