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 2인승 원윤종팀, 월드컵 6위… 시즌 최고 성적
6차 대회 두 번째 경기서 6위 차지
첫 경기 9위에 이어 또 ‘톱10’ 진입
작성 : 2022년 01월 03일(월) 17:43 가+가-
봅슬레이 2인승 원윤종(강원도청) 팀이 2021~2022시즌 최고 성적을 거두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기대를 높였다.
원윤종과 김진수(강원도청)는 2일(현지시간) 라트비아 시굴다에서 열린 2021~2022 IBSF 월드컵 6차 대회 남자 봅슬레이 2인승 두 번째 경기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39초82를 기록, 6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원윤종 팀의 최고 성적이다. 1~5차 대회에서 10위 밖에 머물던 원윤종 팀은 2인승 경기가 두 번 치러진 6차 대회에서 연달아 시즌 최고 성적을 냈다.
4인승 경기가 두 번 진행된 4차 대회에서 2인승 경기가 열리지 않은 가운데 원윤종 팀은 1차 대회 17위, 2차 대회 21위, 3차 대회 17위, 5차 대회 21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6차 대회 첫 경기에서 9위를 차지했고, 두 번째 경기에서 순위를 더 끌어올렸다.
봅슬레이 남자 2인승에서는 독일의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 팀이 1·2차 시기 합계 1분39초16을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프리드리히 팀은 올 시즌 6차례 월드컵 경기에서 금메달 5개를 쓸어담았다.
영국의 브래드 할 팀이 1분39초22로 2위, 라트비아의 오스카르스 키베르마니스 팀이 1분39초71로 3위를 차지했다.
원윤종 팀을 비롯한 한국 썰매 대표팀은 독일 빈터베ㅃ르크로 이동해 월드컵 7차 대회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