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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 하이원 리조트오픈 2연패 도전… 박민지 7승 정조준
작성 : 2021년 08월 18일(수) 17:03 가+가-
임희정(21)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4400만원)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대회는 오는 19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정선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11야드)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대회는 초대 챔피언 서희경(36)을 필두로 유소연(31), 안신애(31), 장하나(29), 이정은6(25), 배선우(27) 등 한국여자골프를 대표하는 선수들을 배출해왔다.
2019년 신인으로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에 출전해 생애 첫 우승을 이룬 임희정은 2년 만에 디펜딩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해 타이틀 방어를 노린다.
임희정은 “아쉽게 지난해 대회가 열리지 않았지만, 오랜 시간 기다려온 대회다. 첫 우승 당시 많은 갤러리 분들의 사랑을 받았던 기억이 있기에, 좋은 기억이 가득한 대회다. 현재 흐름이 좋다. 이번주 훌륭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6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박민지(23)는 지난주 컷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신 후 절치부심해 시즌 7승에 도전한다.
박민지는 “올해 더워서 지친 날들이 많았는데, 이번 대회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기 때문에 컨디션이 좋을 것 같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매년 성적을 포함한 모든 면이 나아지고 있는데, 이번 대회 성적도 마찬가지로 점점 상승한 것을 확인했다. 올해는 지난 2019년 성적(공동 4위)보다 더 나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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