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2년차 전예성, KLPGA 첫 우승… 올해 최고 시청률
작성 : 2021년 07월 19일(월) 17:19 가+가-
LPGA 투어 2년차 전예성 프로가 KLPGA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
SBS골프는 19일 ‘2021 한국여자프로골프(KPGA)투어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 최종 라운드 평균 시청률이 1.282% 기록하는 등 올해 열린 KLPGA투어 주관 대회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생애 첫 우승 자리를 놓고 전예성(20·GTG웰니스)과 허다빈 (23·삼일제약)이 마지막홀 까지 우승 경쟁을 펼쳤던 오후 3시 26분에는 순간 시청률이 2.098%까지 치솟았다.
최종라운드 중후반부에는 전예성, 허다빈을 비롯해 이다연·지한솔·박지영 등 무려 8명의 선수가 공동선두에 오르는 등 대접전이 펼쳐졌다.
올 해 KLPGA투어는 시즌6승의 ‘대세’ 박민지(23,NH투자증권)가 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KLPGA투어 흥행에 불을 지핀 가운데, 매 대회 명승부와 흥미진진한 우승스토리가 펼쳐지고 있다.
전예성은 우승 인터뷰에서 “작년에 시드전을 치르게 돼 너무 힘들었지만 마음을 비우고 자신감 있게 경기하다 보니 우승까지 하게 됐다”며 기뻐했다.
또한 5남매중 둘째인 전예성은 “부모님은 물론 동생 등 가족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첫 승에 성공한 전예성은 이제 시드 걱정을 하지 않고 마음껏 자신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게 됐다. 우승상금 1억 4400만원을 받아 상금랭킹을 19위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2023시즌까지 2년짜리 투어 카드도 확보했다.
한편 오는 29일부터 나흘간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가 우리들 골프&리조트에서 펼쳐진다.
디펜딩 챔피언 유해란(20·SK네트웍스)이 타이틀방어에 나서는 가운데 박민지, 박현경 등 KLPGA투어 스타들이 총 출전해 타이틀 경쟁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