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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잡은 최지만, 마이너리그서 3안타… 2G 연속 멀티히트
작성 : 2021년 05월 10일(월) 17:25 가+가-
메이저리그 복귀를 준비하는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타격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
탬파베이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더럼 불스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오토존 파크에서 열린 멤피스 레드버즈(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와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을 올렸다.
최지만은 1회 1사 2루에서 2루수 방면 내야 안타로 타점을 올렸다. 후속 타자의 홈런으로 득점도 했다. 3회 1사 1루에서는 유격수 방면으로 내야 안타를 날린 뒤 후속 타자의 적시타에 홈을 밟았다.
4회 2사 만루에서는 1루 땅볼로 돌아섰지만 6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전 안타를 쳐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물러났다.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은 뒤 재활하고 있는 최지만은 지난 5일부터 실전 경기를 치르고 있다. 경기를 거듭할 수록 감을 잡는 모습이다.
전날(9일) 2안타에 이어 이날도 3안타를 휘두르면서 마이너리그 타율을 0.231에서 0.316(19타수 6안타)까지 끌어 올렸다. 조만감 빅리그 복귀도 예상된다.
최지만의 활약에도 팀은 연장 10회 승부 끝에 6-7로 졌다.
한편, 텍사스 레인저스의 우완투수 아리하라 고헤이(28)가 10일짜리 부상자명단(IL)에 올랐다.
텍사스 구단은 10일(한국시간) 아리하라를 오른 중지 부상으로 부상자명단에 올렸다고 밝혔다.
당초 아리하라는 지난 6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중지 타박상으로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9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등판했지만, 3⅔이닝 6피안타 5실점으로 난조를 보였다.
이에 텍사스 구단은 아리하라를 부상자 명단에 등재했다.
텍사스는 외야수 일라이 화이트를 메이저리그로 콜업했다.
선발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는 불펜으로 돌아간 양현종(33)이 다시 선발투수의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양현종은 올해 3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했다.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은 10일 대체 선발을 두고 양현종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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