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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급증 ‘예방주의보’
1000명 당 6.1명에서 48.6명으로 증가
작성 : 2020년 01월 07일(화) 17:36 가+가-
광주시는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유사증상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감염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 예방접종과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15일 질병관리본부가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광주지역은 12월28일 기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1000명 당 6.1명에서 48.6명으로 증가했다.
광주시는 38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의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를 받도록 당부했다.
특히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환자는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 요양급여가 인정되며, 고위험군이 아닌 경우 인플루엔자 검사에서 양성이면 항바이러스제의 요양급여가 인정된다.
광주시는 생후 6개월~만 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4월30일까지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백신 미접종자는 3~4월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될 수 있으니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지정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나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외출 후나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용변 후에는 손을 씻는 것을 생활화 해야 한다.
영유아를 비롯한 학생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해열제 없이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한 후 24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노인요양시설 등 고위험군이 집단 생활하는 시설에서는 직원 및 입소자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입소자의 인플루엔자 증상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호흡기 증상이 있는 방문객의 방문을 제한한 뒤 유증상자는 별도로 분리해 생활하도록 해야 한다.
/명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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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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