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7일 미세먼지 예방과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환경친화적자동차 제2순환도로 통행료 감면’ 정책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7월 제2순환로 하이패스 개통과 함께 친환경차 제2순환도로 통행료 감면을 시행하고 있다.
감면 대상은 광주시에 사용 본거지를 둔 전기차, 태양광차, 수소차, 배기량 1600㏄ 미만의 하이브리드차 등 환경친화적자동차로 내년 말까지 제2순환도로 요금의 50%를 할인해준다.
그 결과 시행 첫 해 171명이 신청한데 이어 2017년 270명, 올해 6월11일까지 163명 등 2년간 총 604명이 감면혜택을 받고 있다.
통행료 할인은 광주시에서 감면카드를 발급받아 하이패스 차로가 아닌 현장수납 차로(일반TCS)에서 요금 징수원에게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
김남균 광주시 도로과장은 “미래형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를 지향하고 있다”며 “친환경차 제2순환도로 통행료 감면을 통해 전기차·수소차 보급이 확대되고 환경오염을 억제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