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윤덕여 감독 “2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이뤄내겠다”
윤덕여 여자축구 감독 “가장 중요한 경기는 호주와 1차전… 땀 흘리며 노력”
작성 : 2018년 03월 27일(화) 17:08 가+가-
“2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이뤄내겠다.”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에 나서는 윤덕여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이 출사표를 던졌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27일 경기 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이번 대회는 여자축구팀이 2연속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느냐가 걸린 대회다. 지난 10일간 훈련을 통해 땀 흘리며 노력했다”고 말했다.
요르단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내년 프랑스에서 개최될 월드컵 예선을 겸하는 중요한 무대다. 8개팀이 2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진행한 후 4강 토너먼트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 5위까지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지기 때문에 각조 3위는 5, 6위 결정전을 치른다.
2015년 캐나다 대회를 통해 12년 만에 월드컵 무대를 경험한 한국은 두 대회 본선행을 노린다. 한국은 지난 대회 우승팀 일본과 호주, 베트남 등과 B조에서 경합한다. 오는 4월 8일(한국시간) 호주전을 시작으로 10일 일본, 13일 베트남을 차례로 상대한다. 상대 전적 9전 전승을 기록 중인 베트남을 제외하면 모두 만만치 않은 상대들이다.
윤 감독은 “가장 중요한 경기는 호주와 1차전이다. 알가르베컵에서 더 신장이 크고 힘이 좋은 선수들과 경기를 펼쳤다. 호주는 힘과 스피드, 득점력이 뛰어나다. 최소한 승점을 따야한다”고 힘줘 말했다.
5위까지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지기 때문에 각조 3위는 5, 6위 결정전을 치른다. 월드컵에 직행하려면 조 2위 확보가 필수다.
여자축구대표팀은 이날 남자고등학교팀인 능곡고와 연습경기를 치른 후,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지인 요르단 암만으로 떠난다.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은 현지에서 대표팀에 합류한다.
-훈련 성과는.
“요르단 아시안컵은 여자축구팀이 2연속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느냐가 걸린 대회다. 지난 10일 연속 땀을 흘리며 노력했다. 좋은 결과를 약속 하겠다.”
-가장 경계해야 할 팀은.
“1차전 상대인 호주다. 알가르베컵에서 더 신장이 크고 호주와 비슷한 유형의 선수들과 경기를 펼쳤다. 호주는 힘과 스피드, 득점력이 뛰어난 팀이다. 아시아 최고의 플레이를 펼친다. 최소한 승점을 따야 한다. 호주가 세트피스에 강점이 있어서 수비훈련을 중점적으로 했다.”
-수비 조직력 보안은.
“수비수들끼지 조직적으로 많이 얘기를 해야 한다. 지난 훈련기간 동안 영상 분석을 통해서 선수들과도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오늘 마지막 연습경기다. 부상을 조심해야 한다.”
-남자 고등학교 선수들과 연습경기를 치른다.
“여자대표팀의 수준도 많이 올라왔다. 고등학생과 경기를 하면 몸싸움과 힘, 스피드에 더 적응할 수 있다. 오늘 잘 할 수 있다고 본다. 내가 요구하는 축구를 구사할 수 있을 것이다. 선수들과 오랫동안 교감해 장점이 있다.”
-지소연과 얘기를 나눴나.
“지소연은 대표팀에서 좋은 역할을 하고 있다. 컨디션도 좋다. 외국에 있는 선수와 지속적으로 대화 나누고 있다. 지소연은 떨어져있어도 대표팀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다른 선수들에게도 귀감이 될 것이다.”
-작년 4월 북한 원정경기에 갈때와 지금의 마음가짐은.
“정말 힘든 과정을 거쳐 본선에 가게됐다. 평양에서 결과가 없었다면 지금도 없다. 어려운 과정을 거쳐서 자신감도 충분히 생겼다.”
-아시안컵의 목표는.
“일단 4강에 들어가서 월드컵 진출을 결정하는 게 중요하다. 1차전 호주전을 잘 치러야 한다.”
/박훈 기자







편집팀 기사 더보기

tdh1234@naver.com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시군별뉴스

오피니언

기사 목록

대한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