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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세계랭킹 9위 ‘톱10’ 복귀… 수직상승
지난주 19위서 5개월 만에… 펑산산 19주 연속 1위
작성 : 2018년 03월 20일(화) 17:05 가+가-
‘골프 여제’ 박인비(30·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에 힘입어 5개월 만에 톱10에 복귀했다.
20일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박인비는 평균 포인트 5.01로 지난주 19위에서 9계단 상승한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인비는 전날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끝난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2위와 5타 차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3월 ‘HSBC 우먼스 챔피언스’ 이후 1년 만에 우승하며 투어 통산 19승째를 달성했다.
2013년 4월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세계 1위에 등극한 박인비는 이후 2015년 10월까지 총 92주간 1위를 유지하기도 했다.
지난해 8월 허리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에 접으면서 세계랭킹이 하락한 박인비는 10월 마지막 주 10위 밖으로 밀렸다가 약 5개월 만에 톱10에 재진입했다.
상위권에 큰 변동은 없다. 펑산산(중국)이 지난해 11월 이후 19주 연속 1위를 지켰다. 렉시 톰슨(미국), 유소연(28·메디힐), 박성현(25·KEB하나은행)이 2~4위다.
파운더스컵에서 공동 2위를 한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2계단 상승하며 5위로 도약했다. 쭈타누깐의 순위 상승으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김인경(30·한화큐셀)은 7, 8위로 떨어졌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브루나이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한 홍란(32·삼천리)은 226위에서 81계단 껑충 뛰며 145위가 됐다.
공동 2위를 한 장은수(20·CJ오쇼핑)는 10계단 상승하며 92위로 100위 안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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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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