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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 추천, 약식 공모, 회전문” 5·18재단 ‘도마 위’
광주 시민단체 “형식적 상임이사 공모 중단해야”
범시민개혁위 구성, 재단 정상화 대책 마련 촉구
작성 : 2018년 03월 15일(목) 17:16 가+가-
5·18기념재단의 이사장과 상임이사 등 핵심 보직자 인사와 관련, 밀실 추천과 약식 공모, 회전문 인사라는 지적이 나왔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광주전남진보연대,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광주민족예술단체총연합은 15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18기념재단의 혁신”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광주시 특별감사 결과 5·18재단이 인사, 예산, 계약 전반에 걸쳐 허점 투성으로 조직을 운영해온 사실이 드러난 뒤 이사장과 상임이사 사퇴론이 일고, 재단 혁신위도 이사장·재상임이사 퇴진, 518후원회 이사 추천수 조정(3인→1인), 추천위 통한 이사장 선출, 공모 통한 상임이사 선출을 결정됐지만 대부분 형식에 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4개 단체는 “이사장과 상임이사 사퇴는 당사자 거부로 실현되지 않았고 518후원회 이사 추천 수 조정도 실천되지 않았으며, 추천위를 통한 신임 이사장 선출도 소수 이사들만으로 구성된 밀실 추천으로 시민들을 농락했다”고 주장했다.
또 “상임이사 공모마저도 대부분의 절차가 생략된 약식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이는 현재 상임이사의 연임을 위한 형식적 절차에 불과하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무거운 책임을 가져야 할 차명석 현 이사장은 회전문 인사를 통해 5·18교육관장으로 취임했다”고 지적했다.
4개 단체는 이에 ▲형식적 상임이사 공모 즉각 중단 ▲현 상임이사 즉각 사퇴 ▲기념재단 전반적 개혁을 위한 범시민개혁위 구성 ▲광주시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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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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