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전역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PM2.5·1000분의 2.5㎜보다 작은 먼지) 주의보가 2시간 만에 해제됐다.
미세먼지는 오는 22일 비가 내리면서 사라지겠으며 이후 매서운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21일 오후 3시를 기해 시 전역에 발령했던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날 오후 1시 주의보가 내려진 지 2시간 만이다.
현재 광주지역 초미세먼지의 1시간 평균 농도는 40㎍/㎥를 기록하고 있다.
미세먼지의 시간 평균 농도가 150㎍/㎥ 이상 2시간 지속되거나 초미세먼지의 시간 평균 농도가 90㎍/㎥ 이상 2시간 지속될 경우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다.
미세먼지는 오는 22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비가 내리면서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밤부터는 산둥반도 부근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오는 23일부터는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찾아오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모레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며 “낮 기온도 영하에 머물러 추위가 이어지겠다.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