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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참여와 소통·공감 청렴문화 조성
내달 1일부터 직원·주민 대상으로 반부패·청렴정책 아이디어 공모
9월 20일 ‘청렴의 날’ 운영, 청렴 주제 샌드아트 공연 등 다양한 행사
작성 : 2017년 08월 27일(일) 17:57 가+가-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참여와 소통, 공감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북구에 따르면 ▲반부패·청렴정책 아이디어 공모 ▲청렴실천 협의체 구성 ▲청렴의 날 운영 등 주민에게 신뢰받는 구정실현을 위한 다양한 청렴시책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한다.
먼저 북구는 내달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주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정책을 수립·추진을 위해 직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반부패·청렴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제안내용은 부패발생 예방을 위한 기존 정책개선안이나 신규제도 제안 등 청렴아이디어, 지역사회 반부패·청렴문화 정착 방안 등을 대상으로 하며,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홈페이지 또는 제안서 작성 후 북구청 기획조정실(410-6063)로 우편, FAX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오는 12월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을 선정, 등급에 따라 상장 수여 및 부상금(금상 4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 장려 1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8월말까지 북구, 광주지방식품의약안전청, 북부경찰서·소방서, 한국투명성기구 광주전남본부 등 관내 5개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청렴실천 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이번 협의체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따른 반부패 관계기관 협의회 설치·운영 방침에 발맞춰 지역사회 내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구성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반기별 1회 이상 실무협의회를 갖고 공익신고 및 부패행위 신고 활성화 등 반부패·청렴정책 상호협력, 청렴 우수사례 성과 공유 및 각종 청렴행사 공동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9월 20일을 ‘청렴의 날’로 지정,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던 청렴시책에서 벗어나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을 주제로 한 공연, 전시, 교육,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렴 백설기 나눔행사’, ‘청렴 패러디 작품 전시’, ‘청렴 영화관 운영’, ‘청렴 샌드아트 공연’, ‘청렴문화실천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청렴북구 문구가 새겨진 메시지콩 화분을 부서별로 배부하는 ‘청렴북구 새싹 틔우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청탁금지법 시행 1년을 맞아 ‘다양한 사례로 살펴본 청탁금지법의 이해’를 주제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승호 대표가 강사로 나서 공직자 청렴특강을 가질 예정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청렴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공직자가 지녀야 할 최고의 덕목 중 하나이고, 공직사회가 청렴하지 못하면 결국 주민이 피해를 본다”며 “청렴문화가 북구 행정의 바탕이 돼 주민에게 신뢰받는 명품행정으로 주민 모두가 행복한 북구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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