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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전남도, 지역 국회의원에 국비확보 요청
광주형일자리사업 등 지역현안 9건
친환경차 등 국비사업 26건 건의도
작성 : 2017년 07월 12일(수) 17:18 가+가-
광주시와 전남도는 12일 여야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광주형일자리사업 등 지역현안과 국비지원 사업에 대해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이날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전남도 주최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 국비 확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주문했다.
광주시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5·18 정신의 헌법적 가치 규범화와 광주형일자리 모델 확산, 아시아문화 중심도시 2.0시대 개막, 광주~대구 동서내륙철도 건설 등 지역현안 9건을 건의했다.
또 레독스 흐름전지 인증센터 구축(10억원), 친환경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248억원), 남구 에너지밸리 일반산단 진입도로 개설(15억원), 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 개발 및 운영(538억원) 등 국고 지원사업 총 26건을 요청했다.
전남도도 당면 정책 건의 10건과 현안사업 국고지원 건의 35건, 총 45건에 대해 협조를 구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호남고속철도 무안국제공항 경유 및 기반시설 확충 ▲흑산공항 건설을 위한 국립공원계획 변경 ▲여수 경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편입 ▲차세대 고성능 고효율 자동차 기술개발사업 추진 ▲연안여객선 공영제 도입 등이다. 또 ▲섬의 가치와 개발 촉진을 위한 법령 개정을 건의했다.
광주전남 상생협력과제와 관련해선 ▲부산~목포 간 해안관광도로 건설 ▲광주 연구개발특구 확대 지정 ▲에너지산업클러스터 특별법 제정 ▲한전공대 설립 사업 등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 ▲호남고속철도 2단계 조기 확정 ▲광주~완도 간(1단계) 고속도로 건설 ▲남해안철도 건설 ▲벌교~주암 간 3공구 국도4차로 확장 ▲흑산공항 건설 ▲고효율 전력설비 신뢰성 연구기반 구축사업 ▲국립백신?면역치료연구원 구축 ▲해경 제2정비창 구축 등 주요 국고지원 현안사업 35건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광주시는 친환경자동차 사업, 에너지밸리 조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2.0 등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 국회의원들이 현안을 잘 살펴 광주발전의 계기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갑섭 전남지사 권한대행은 “지난해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2017년 정부예산에 6조 205억 원이 반영됐다”며 “올해도 초당적으로 공동 대처해 지역 현안사업들이 국가 계획과 예산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지역 국회의원들은 "광주·전남 발전을 위해서라면 여야를 가리지 않고 돕겠다"며 "시·도와 정치권이 상시 소통하고 협치하는 긴밀한 협조체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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