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올해 첫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개추첨’을 오는 2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나주시가 보조금 지급방식으로 민간에 보급하는 전기차는 총 80대다. 전기차 1대당 2200만원(국비 1400만원·시비 800만원)을 지원한다.
보급차종은 현대, 기아, 르노삼성, BMW 등 총 7종이며, 현재 164명이 신청해 ‘2.05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전기차 신청자들은 공개 추첨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등록 시간에 참석해 등록부에 서명하고 추첨 순번을 확인한 후 정해진 자리에 착석해야 된다.
추첨이 시작되는 오후 3시 이후에는 입실이 불가하기 때문에 빠른 등록을 위해선 오후 2시30분까지 추첨장에 도착해야 한다.
대리인이 참석할 경우 위임장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야 참석이 가능하다.
공개추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나주시 홈페이지(공지사항)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주시는 자동차 제조사 사정으로 출고가 지연되는 일부 차종을 제외하고 오는 6월말까지 전기차를 당첨된 시민과 법인에 인도할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전기자동차에 대한 시민 수요가 높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환경부와 전남도에 올해 민간보급사업 추가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