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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시장“내년 민생 살피는 일에 초점 두고 예산편성”
작성 : 2016년 11월 30일(수) 17:46 가+가-
2017년도 예산안과 관련한 시정연설
당초예산보다 189억원이 줄어든 4조416억원
윤장현 광주시장은 “내년 한 해 시민들이 정치적 혼란과 심각한 경제상황에서도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도 민생을 살피는 일에 초점을 두고 예산을 더욱 촘촘하게 편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윤 시장은 이날 광주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2017년도 예산안과 관련한 시정연설에서 이같이 말하고 올해 시정 주요성과 및 내년도 시정방향을 밝혔다.
윤 시장은 “있어서도 안 되고 있을 수도 없는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 사태가 발생했고 대한민국의 엄중한 상황을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면서 “우리 국민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희망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상황 속에서도 가야할 길은 가고 해야 할 일은 반드시 해야만 한다”면서 “민생에 대해서는 결코 소홀함이 없어야 하고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는 어떤 정치상황에서도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일이다”고 확신했다.
윤 시장은 이어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중소기업 육성 및 전통시장 활성화 ▲청년취업과 창업이 활성화되는 청년도시 ▲소수자와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도시 ▲문화를 향유하는 찾아와서 머물고 싶은 도시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하는 안전도시 ▲시민이 편리한 도시,교통체계 구축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상생과 연대의 열린 공동체 조성 등 9개 분야의 성과와 계획을 밝혔다.
광주시가 이날 의회에 제출한 2017년도 예산 총규모는 올해 당초예산보다 189억원이 줄어든 4조416억원으로, 기금으로 통합관리되는 지역개발기금 1512억원을 포함하면 실질적으로 1323억원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3조2751억원이며 특별회계는 7665억원이다.
윤 시장은 “시의회 심의를 통해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예산으로 확정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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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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